생활/건강
오늘의 날씨, 출근길 '쌀쌀'…서울 최저 -5도
입력 2023-02-03 07:10  | 수정 2023-02-03 07:12
귀가 시려운 날씨 / 사진=연합뉴스
아침 최저기온 영하 11∼영상 2도, 낮 최고기온 영상 1∼9도
미세먼지 농도…전 권역 '좋음'∼'보통'

금요일인 오늘(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1㎝ 미만의 눈이나 5㎜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9도로 예보됐습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8도 △강릉 0도 △대전 -5도 △청주 -4도 △광주 -3도 △전주 -4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2도입니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1도 △춘천 4도 △강릉 7도 △대전 5도 △청주 4도 △광주 5도 △전주 4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7도입니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일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전남 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됩니다.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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