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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콩깍지’ 정수환, 母 실체 최윤라에 폭로 “이용한 것”(종합)
입력 2023-02-01 21:34 
‘내 눈에 콩깍지’ 정수환이 최윤라에게 자신의 어머니 실체를 폭로했다. 사진=‘내 눈에 콩깍지’ 방송 캡처
‘내 눈에 콩깍지 정수환이 최윤라에게 자신의 어머니 실체를 폭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1 ‘내 눈에 콩깍지에서는 장경준(백성현 분)과 이영이(배누리 분)가 회사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경준은 회사에서 자신의 방으로 이영이를 불렀고, 그는 반지를 목에 건 이영이에게 반지는 왜 거기에 걸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영이는 집에서 어른들이 물어볼까 봐. 서운해요?”라고 물었고, 장경준은 아니요. 전혀. 대신 항상 차고 다니는 거에요”라고 언급했다.


급기야 장경준은 혹 지나가다 누가 연락처를 달라고 하면 그 반지 들이밀어라”고 요구했고, 이영이는 알겠다”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다음날 이영이는 옥상에서 장세준(정수환 분)을 만났다.

이영이는 대접을 해주고 싶은데...휴직하니 못 보니 감사해서요. 제가 밥 한끼 사드릴게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세준은 좋죠. 참고로 저 입맛 까다로워요”라고 털어놨다. 이영이는 오늘 저녁 어떠세요? 라고 말했고, 장세준은 단번에 오케이 했다.

한편 김해미(최윤라 분)는 회사에서 장세준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해미는 장세준을 보자 장경준이 자신에게 나 어머니가 어릴 때 돌아가셔서 이제 가까운 사람이 멀리 떠나버리는 게 무섭다”고 한 것을 다시 회상했다.

이후 김해미는 장세준에게 경준오빠랑 본부장님이랑 엄마가 달라요?”라고 물었다.

장세준은 그걸 여태까지 몰랐나요?”라고 되물었고, 그는 형과 나 이복형제에요”라고 답했다. 그는 엄마는 형을 더 위에 앉히려고 해요. 그래서 며느리도 고분고분한 사람을 원해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김해미는 부사장님이 날 이용했다는 거네요...”라고 털어놨고, 김해미는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네요. 몸과 마음 잘 챙겨요”라고 조언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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