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8일 전주 KCC전부터 지난달 27일 수원 KT전까지 76경기 연속 3점슛 성공 기록을 달성한 고양 캐롯의 슈터 전성현이 KBL로부터 기록상을 수상합니다.
KBL은 오늘(1일) "2일 저녁 7시에 열리는 고양 캐롯과 안양 KGC의 경기에서 전성현 선수의 76경기 연속 3점슛 성공 기록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성현의 76경기 연속 3점슛 성공은 KBL 역대 최다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캥거루 슈터' 조성원 전 감독의 54경기(2000년 11월 26일~2001년 12월 15일)입니다.
전성현은 기념 트로피와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을 받을 예정입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