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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 로우·지우 전역 기념으로 여행…버킷리스트 63m 번지점프 도전
입력 2023-01-28 13:18 
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여행을 떠났다. 사진=A team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여행을 떠났다.

VAV(에이노·에이스·바론·로우·지우·제이콥·세인트반)는 지난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VAV 우당탕탕 여행기 EP.1을 공개, 찐친 케미 가득한 영상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로우와 지우의 전역 당일, 새벽부터 강원도 인제로 마중 간 멤버들은 손수 현수막까지 챙기는 등 두 사람의 제대를 축하했다.

멤버들은 7명 다 같이 여행 간 적이 없다”라며 깜짝 여행을 추진, 설렘 가득한 완전체 여행을 예고했다.


같이 있어서 버틸 수 있었다”, 전역하고 오랜만이라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 등 로우와 지우의 소감과 함께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인 VAV는 쉴 틈 없는 수다로 오디오를 가득 채우는가 하면, 깨발랄한 모습까지 보여주며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멤버들은 2년 동안 회사에 계속 (번지점프 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버킷리스트였다”라는 에이노의 기획으로 국내 최고 높이 63m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첫 주자로 깔끔하게 성공한 에이노를 시작으로 VAV는 연이어 번지점프에 성공, 멤버들이 같이 있어 의지가 됐다. 다음 앨범 잘 되자는 생각으로 뛰었다”라며 뭉클한 진심도 전했다.

또한, VAV는 번지점프를 통해 획득한 용돈으로 장보기에 나섰고, 세인트반의 주도하에 재료를 구입하는 등 오순도순 모먼트 역시 선사했다.

이외에도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이 티격태격 딸기 게임을 진행하며 웃음 자아내는 단합력까지 보여준 가운데, VAV의 우당탕탕 여행기 2편에선 또 어떤 모습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모인다.

최근 멤버 로우&지우의 전역과 함께 군필돌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VAV는 현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 중이다.

또 2023년 새 앨범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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