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제이 레노, 얼굴 화상 수술 두 달 만에 오토바이 사고로 골절상
입력 2023-01-28 09:43  | 수정 2023-01-28 09:53
미국 방송 진행자이자 코미디언인 제이 레노. /사진=연합뉴스
쇄골·갈비뼈·무릎뼈 부상...조만간 복귀 가능

'투나잇 쇼'(The Tonight Show) 등을 진행한 미국의 유명 방송 진행자이자 코미디언인 제이 레노(72)가 얼굴 화상으로 수술을 받은 지 두 달 만에 오토바이 사고로 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7일(현지시간) A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레노는 지난 17일 오토바이를 타다 떨어져 쇄골과 갈비뼈, 무릎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다만, 그는 현재 건강 상태는 괜찮다며 곧 업무에 복귀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희귀하고 오래된 차량을 수집해온 레노는 개인 차고에 5천만 달러(662억 원) 가치의 자동차 180대와 오토바이 160대를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레노는 지난해 11월 이 차고에서 차량 정비 작업을 하다 자동차에서 불이 나 얼굴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고, 9일 동안 병원에 입원해 수술받은 바 있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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