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북한의 '불법입국 남한 주민 억류 발표'와 관련해 "피 억류자의 신원과 정확한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국제 테러집단이나 납치단체도 피 억류자의 신원은 공개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어, "어떤 의도든 민간인의 신변과 관련된 문제는 정치적 의도나 다른 목적으로 악용돼선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송찬욱 / wugawug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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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국제 테러집단이나 납치단체도 피 억류자의 신원은 공개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어, "어떤 의도든 민간인의 신변과 관련된 문제는 정치적 의도나 다른 목적으로 악용돼선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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