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술만 마신다" 동생이 형 찔러
입력 2010-03-02 09:34  | 수정 2010-03-02 09:34
서울 강서경찰서는 실업자인 형이 술만 마시고 논다고 이유로 흉기로 형을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32살 허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 씨는 어제(1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가양동 집에서 37살 형과 술을 마시던 중 형이 아버지의 경비원 월급 대부분을 음주로 탕진한다는 이유로 형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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