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6자회담의 재개를 위해 남북한과 미국, 중국이 참여하는 평화협정 협상을 '예비회담' 형식으로 개최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기자회견에서 '예비회담' 개최 구상 여부를 묻는 질문에 "미국을 포함한 5개국은 매우 신속하게 움직일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또 스타인버그 부장관의 중국과 일본 방문 계획을 발표하며 "스타인버그 부장관이 베이징에서 고위급 협의를 통해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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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기자회견에서 '예비회담' 개최 구상 여부를 묻는 질문에 "미국을 포함한 5개국은 매우 신속하게 움직일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또 스타인버그 부장관의 중국과 일본 방문 계획을 발표하며 "스타인버그 부장관이 베이징에서 고위급 협의를 통해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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