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경찰 LA 총기난사 용의자 사진 공개…현재 대치 중
입력 2023-01-23 05:44  | 수정 2023-01-23 05:48
미국경찰이 공개한 LA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 사진 / 사진 = 연합뉴스
미국경찰이 공개한 LA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 사진 / 사진 = 연합뉴스
용의자 30~50세 사이 아시아계 남성
현지 경찰 인근 도시에서 용의자와 대치 중

미국 경찰이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와 대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N방송과 AFP 통신 등은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에서 경찰차들이 용의자가 타고 달아난 것으로 추정되는 흰색 밴 차량을 둘러싸고 대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30~50세 사이 아시아계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의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용의자는 검은 재킷과 털모자, 안경을 착용하고 있으며 사건 현장 주변 감시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용의자는 21일 밤 아시아계 주민이 많은 몬터레이 파크의 댄스 교습장에서 총기를 난사했고 이 사고로 10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치는 등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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