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명절맞이 새해 인사..."묵은 아픔·원망 떠나보내고 희망의 새해 기원"

文, 페이스북 통해 김정숙 여사와 신년 인사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21일 설 연휴 맞이 신년 인사를 전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송구영신. 묵은 아픔과 원망을 저문 해와 함께 떠나보내고, 새로운 기운과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한 해 고마웠습니다"라며 "깊은 감사를 담아 계묘년 설날 세배를 드린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뜻깊은 설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하장 아래에는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서명이 적혔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