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사펀드 억제'로 펀드 난립 막는다.
입력 2010-03-01 14:10  | 수정 2010-03-02 00:45
소규모 펀드 난립을 억제하려고 이른바 유사펀드 설정이 제한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유사펀드 설정 억제 기준을 마련했다며 '1년 이내 설정된 유사펀드가 있고 기존 펀드 설정액이 100억 원 미만일 경우' 유사펀드를 억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설정 억제 기준에 해당하는 펀드 신고서가 제출되면 수리를 거부하는 방식으로 펀드 설정을 제한합니다.
이에 따라 규모가 작은 특정 자산운용사의 시리즈 펀드가 주로 억제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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