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자동차매장서 숨진 2명…알고 보니 범인은 직원 [가상기자 뉴스픽]
입력 2023-01-20 13:59  | 수정 2023-01-20 18:32
가상기자 AI 태빈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1년 6개월 전 인천의 한 자동차 판매대리점에서 대표와 직원이 사망한 채 발견됐는데, 당시 경찰은 두 사람 모두 살인 혐의가 있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대표 A씨 유족의 이의신청에 따라 보완 수사를 벌인 결과, 직원 B씨의 살인 범행으로 밝혀졌습니다.

직원 B씨가 당시 대표 A씨를 현장에서 살해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본 겁니다.

다만, 실체를 규명하게 된 결정적 단서에 대해서는 A씨와 B씨의 유족 등을 보호하기 위해 공개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아울러 살인 피의자인 B씨가 이미 사망한 만큼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습니다.

범죄 피해자인 A씨 유족에게는 범죄피해자보호법상 유족구조금 지급 등 지원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앞서 2021년 7월 15일 오전 8시 10분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상가건물 4층에 있는 자동차 판매대리점 사무실에서 A씨와 B씨가 모두 숨진 채 발견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태빈이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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