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권 PF 연체율 급등 '비상'
입력 2010-03-01 12:46  | 수정 2010-03-01 12:46
부동산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금융권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대출 연체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은행과 저축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권의 PF 대출 연체율은 6.37%로 6개월 전보다 0.4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금융당국은 대손충당금 적립 기준을 강화하고 대출한도를 설정하면서 금융회사의 PF 대출을 억제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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