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이티 폭우로 사상자 속출
입력 2010-03-01 12:04  | 수정 2010-03-01 12:04
올해 1월 강진으로 23만 명이 숨지는 최악의 참사가 발생한 아이티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아이티 제3도시인 레스 카에스에 내린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13명이 숨지고 이재민 3천 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지 언론은 많은 사람이 고지대로 이동하거나 주택 지붕에 올라 홍수를 피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물이 2m 높이까지 차올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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