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오늘(20일) 아침부터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다시 시작합니다.
앞서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단독 면담을 요청하며 시위를 잠정 중단했지만 면담이 불발되자 다시 시위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장연은 오늘 오전 8시부터 지하철 4호선 서울역과 오이도역에서 시위를 진행할 예정인데, 이를 제지하려는 경찰과 충돌이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전장연 시위 재개에 대해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출근권을 지켜내기 위해 불법행위에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박규원 기자 / pkw712@mbn.co.kr ]
앞서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단독 면담을 요청하며 시위를 잠정 중단했지만 면담이 불발되자 다시 시위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장연은 오늘 오전 8시부터 지하철 4호선 서울역과 오이도역에서 시위를 진행할 예정인데, 이를 제지하려는 경찰과 충돌이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전장연 시위 재개에 대해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출근권을 지켜내기 위해 불법행위에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박규원 기자 / pkw71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