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칠레 대통령 "군대 파견해 치안 확보"
입력 2010-03-01 05:56  | 수정 2010-03-01 12:37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700여 명이 숨지는 등 막대한 피해를 낸 칠레의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은 재해 지역에 군대를 파견했습니다.
바첼레트 대통령은 대통령궁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칠레 정부가 전 세계에서 쇄도하는 각국의 지원 제의를 수용할 것이라며 구조대를 지원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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