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7] '불타는 트롯맨' 팬덤 활활…설운도 심사평 화제
입력 2023-01-17 19:00  | 수정 2023-01-17 20:25
【 앵커멘트 】
'불타는 트롯맨'이 다채로운 무대와 공정한 심사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벌써 새로운 트롯맨을 응원하는 열성팬도 생겨났는데요.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짬바<밤안개>
밤안개가 가득히 쓸쓸한 밤거리

'뮤지컬 프린스' 에녹의 중년미 넘치는 무대는 분당 시청률 14.4%를 찍으며 시청자를 사로잡았습니다.

'개띠 절친' 황영웅과 민수현의 라이벌 대결, 성악가 손태진의 깜짝 고백도 '최고의 1분'을 기록했습니다.

▶ 인터뷰 : 손태진 / '불타는 트롯맨' 참가자
- "저희 이모할머님이 심수봉 선생님이십니다. "

매회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는 '불타는 트롯맨'.

오로지 무대로만 평가하는 공정한 심사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설운도 / '불타는 트롯맨' 심사위원
- "아빠 후광이 아닌 개인 이승현 자기의 노래로서 아빠는 스타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요."

트롯맨들의 무대를 직접 보려는 방청 열기도 뜨겁습니다.

▶ 인터뷰 : 유정하 / 미국 보스턴
- "어제가 출국날짜예요. (방청이) 오늘 날짜로 정해져서 비행기표를 바꿨어요. 위약금 40만 원 물고…."

▶ 인터뷰 : 남민희 / 경기 파주시
- "작년에 암으로 수술을 두 번이나 했습니다. 아내와 좋은 추억거리를 하나 만들어야 되겠다 싶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오늘 밤 펼쳐지는 피 말리는 1대 1 대결에서는 새로운 우승 후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jasmine83@mbn.co.kr]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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