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를 살해한 이기영의 집에서 나온 혈흔이 전 여자친구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산동부경찰서는 오늘(17일) 지난해 2월 전 여자친구가 경기 파주시 한 병원에서 건강검진 후 남긴 신체조직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낸 결과 집에서 발견된 혈흔과 일치한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 여자친구의 시신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번 혈흔 증거 확보가 이기영의 동거녀 살인 혐의 입증에 도움이 될지 주목됩니다.
[장덕진 기자 / jdj1324@mbn.co.kr]
일산동부경찰서는 오늘(17일) 지난해 2월 전 여자친구가 경기 파주시 한 병원에서 건강검진 후 남긴 신체조직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낸 결과 집에서 발견된 혈흔과 일치한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 여자친구의 시신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번 혈흔 증거 확보가 이기영의 동거녀 살인 혐의 입증에 도움이 될지 주목됩니다.
[장덕진 기자 /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