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화보를 통해 그윽한 눈빛을 자랑했다.
최근 김남길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는 김남길의 친근한 얼굴부터 빛과 어둠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배우, 그만의 부드럽지만 강인한 얼굴들이 눈길을 끌었다.
김남길은 스태프들과 다정히 대화하다가도 카메라 앞에서는 집중도를 높이며, 멋진 화보컷들을 완성해냈다.
화보 속에는 그윽한 눈빛과 함께 날렵한 비주얼을 뽐내는 김남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화보 속에는 흑백 속에서도 빛나는 잘생김과 카리스마, 시크한 아우라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
더불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지난해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하 ‘악의 마음)로 대상 받은 소감을 다시금 전했다.
그는 접근이 용이한 소재가 아니어서 신중하게 임한 드라마였다. 대중성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포커스를 맞추자,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만들자, 했는데 그런 선택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뻤다. 작품의 힘으로 받은 것이라 더 의미 있었다”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반인반요 ‘반을 연기한 그는 원래부터 동명의 원작 만화의 팬이었다고.
‘만화 덕후로서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고민했을 것 같다는 질문에는 너무 사랑하는 작품을 내 손으로 망치고 싶지 않아 거절했었다. 하지만 ‘왜 해보지도 않고 망가질 거라고 생각하냐, 그런 마음으로 잘 만들면 되지 않냐는 말에 마음이 움직였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맵고 짜고 빨갛기만 한 콘텐츠보다 인간을 이해하고 이해시키는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개인적 바람을 밝힌 김남길은 배우로서 나와 인연 맺고 작품을 함께한 사람들을 창피하게 만들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다. 그 작품이 저마다의 꿈을 좇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배우로서의 소신을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최근 김남길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는 김남길의 친근한 얼굴부터 빛과 어둠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배우, 그만의 부드럽지만 강인한 얼굴들이 눈길을 끌었다.
김남길은 스태프들과 다정히 대화하다가도 카메라 앞에서는 집중도를 높이며, 멋진 화보컷들을 완성해냈다.
화보 속에는 그윽한 눈빛과 함께 날렵한 비주얼을 뽐내는 김남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화보 속에는 흑백 속에서도 빛나는 잘생김과 카리스마, 시크한 아우라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
더불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지난해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하 ‘악의 마음)로 대상 받은 소감을 다시금 전했다.
그는 접근이 용이한 소재가 아니어서 신중하게 임한 드라마였다. 대중성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포커스를 맞추자,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만들자, 했는데 그런 선택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뻤다. 작품의 힘으로 받은 것이라 더 의미 있었다”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반인반요 ‘반을 연기한 그는 원래부터 동명의 원작 만화의 팬이었다고.
‘만화 덕후로서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고민했을 것 같다는 질문에는 너무 사랑하는 작품을 내 손으로 망치고 싶지 않아 거절했었다. 하지만 ‘왜 해보지도 않고 망가질 거라고 생각하냐, 그런 마음으로 잘 만들면 되지 않냐는 말에 마음이 움직였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맵고 짜고 빨갛기만 한 콘텐츠보다 인간을 이해하고 이해시키는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개인적 바람을 밝힌 김남길은 배우로서 나와 인연 맺고 작품을 함께한 사람들을 창피하게 만들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다. 그 작품이 저마다의 꿈을 좇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배우로서의 소신을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