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작년 산업재해 9만 7천 명…2.1%↑
입력 2010-02-28 07:52  | 수정 2010-02-28 07:52
노동부는 지난해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가 9만 7천 821명으로 지난해보다 2.1% 2천 15명이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는 모두 2천 181명으로 10%가 감소했으며 질병 사망자를 제외한 사고성 사망자는 1천 401명으로 3.2%가 줄었습니다.
사고성 사망자 현황을 보면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40%,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근로자가 19%, 유형별로는 추락 재해가 32%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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