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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임수향 “집에 안 나가면 청결, 몸은 씻는데 머리카락은…”[M+TView]
입력 2023-01-15 21:40 
‘미운우리새끼’ 임수향이 청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진=‘미운우리새끼’ 캡쳐
‘미운우리새끼 임수향이 청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임수향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침대 청결을 신경 쓴다고 했는데 임수향이 털털함의 끝판왕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데이트할 때 며칠 안 감은 떡진 머리에 민낯을 하고 남자를 만난 적이 있다고 하더라. 이게 상반된 이야기인데”라며 물어봤다.


임수향은 집에서 안 나가면 전 청결한 거다. 집에만 있는 날에는 청결하고, 머리가 신경 쓰이면 수건을 깔고 잔다”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집에만 있었으니까 안 씻어도 깨끗하다는 거죠?”라고 거듭 질문했다.

이에 임수향은 몸은 씻는데 머리는.. 또 머릿결에 안 좋고”라고 멋쩍은 듯 웃었다.

이를 듣고 있는 토니안 엄마는 내 머리는 피지가 잘 안 생긴다. 그래서 일주일에 2번만 감는다. 세수는 이틀에 한 번씩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어머님 정말 저랑 안 맞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신동엽은 장훈이는 여자친구가 며칠 동안 머리 안 감고 떡진 머리로 집안에서 잠깐 만났는데 어깨에 머리를 기대면 어떨 것 같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면 괜찮다. 진짜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괜찮은데, 집에 가서 머리를 감겨주던가 해야할 것 같다. 그런 거 좋아하니까”라고 답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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