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랑 결혼, 오늘(15일) 수의사와 웨딩마치…강하늘 축가 [M+이슈]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결혼식을 올렸다.

강아랑은 1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양가 가족·친지·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했다.

축가는 강아랑과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인 배우 강하늘이 불렀다.

사회는 KBS 2TV ‘꿀잼 퀴즈방에서 호흡을 맞췄던 서경석이 맡게 됐다.

강아랑의 예비신랑은 서울대학교 피부과를 전공한 수의사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운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강아랑은 2014년 제 84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미스춘향 미(美)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꿀잼 퀴즈방 SBS FiL·MBN ‘대한민국 치킨대전 등을 통해 화제를 모았다.

강아랑은 KBS 1TV ‘뉴스 9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