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페루서도 지진…피해 보고 없어

강진이 발생한 칠레와 인접한 아르헨티나와 페루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고 EFE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FE통신은 아르헨티나 북서부 살타 시 일대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고 진앙지는 살타 시 인근 지하 38㎞ 지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페루 수도 리마에서 남쪽으로 300㎞ 떨어진 중부 해안도시 이카에서도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두 나라 사망자 수나 재산 피해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