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칠레 연안 8.8 강진…최소 85명 사망
입력 2010-02-28 01:16  | 수정 2010-02-28 01:50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은 규모 8.8의 강진으로 진앙 인근에 위치한 마울레 지역에서만 85명 이상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바첼레트 대통령은 이 같이 말하면서 전국적으로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인 것으로 칠레 국영TV가 전했습니다.
마울레 지역은 칠레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로 2002년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90만8천여명이 이 곳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