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2대 도시 콘셉시온에서는 115㎞ 떨어진 태평양 해상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이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80여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은 '국가 대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한편, 태평양 지진해일 경보센터는 칠레 강진의 여파로 일본을 비롯해 호주, 필리핀 등 태평양 연안 50여 개 국에 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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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80여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은 '국가 대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한편, 태평양 지진해일 경보센터는 칠레 강진의 여파로 일본을 비롯해 호주, 필리핀 등 태평양 연안 50여 개 국에 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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