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터넷 와글와글] '최고 외국인 감독상' 박항서, 완벽한 피날레 가능할까
입력 2023-01-13 08:19  | 수정 2023-01-13 08:22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는 소식들을 모아 전해드리는 인터넷 와글와글입니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빅토리컵에서 외국인 감독상을 수상하며 베트남 최고의 외국인 감독으로 선정됐습니다.
빅토리컵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상으로 스포츠 전 종목을 통틀어 한 해 가장 크게 공헌한 선수와 감독, 팀에게 주는 트로피입니다.
작년 한 해 베트남 대표팀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 진출시킨 것과 더불어, 23세 이하 대표팀을 이끌고 제31회 동남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현재 아세안축구연맹 미쓰비시컵에 참가 중인 박항서 감독은 태국과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데요, 박 감독이 '라스트 댄스'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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