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대연각빌딩서 큰 불
입력 2010-02-27 14:38  | 수정 2010-02-27 14:38
오늘(27일) 오후 1시56분께 서울 명동역 부근 대연각빌딩 옥상 냉각탑에서 큰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빌딩 옥상 냉각탑 공사 작업 도중 불이 났으나 소방대가 바로 출동해 진화에 나서 불길이 잦아들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검은 연기 때문에 많은 시민이 놀라고 있지만, 금방 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연각호텔로 사용된 이 건물에는 1971년 12월25일에도 불이나 163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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