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밴드 음악에 대한 열정과 끼가 있는 직장인들이 자신의 음악을 표현하고 즐기는 무대가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렸습니다.
무대가 소중한 직장인 밴드의 열정으로 가득했던 현장을 이상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강렬한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조용한 시골마을을 깨웁니다.
50여 명 남짓의 작은 무대지만 밴드와 객석의 열기만큼은 대규모 공연 못지않습니다.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K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는 취지의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입니다.
▶ 인터뷰 : 이용기 / 이용기 밴드 보컬
- "진동은 인제에서도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밴드 음악이 활성화된다면 거리는 크게 중요치 않을 거로 생각합니다."
더블루스베리즈, 모카밴드, 문익과 지연, 미지 등 수준 높은 밴드들이 각자의 개성으로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디아블로와 이현우, 부활의 보컬 출신 김재희 등은 축하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떠들썩한 무대가 반가운 것은 참가자만이 아닙니다.
▶ 인터뷰 : 양승남 / 강원 인제군 진동2리 이장
- "곰배령이 봄여름 가을까지는 많은 탐방객이 저희 마을에 찾아옵니다. 겨울철에는 쉬는 마을이었습니다. 무대를 통해서 겨울철에도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마을을 소망하면서 지속적으로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지역 내 유휴시설을 활용한 농한기 지역 일자리 창출과 특정 고객층을 공략한 타깃 마케팅입니다.
밴드 전용 공연 무대를 만들어 직장인 밴드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공연하게 만들겠다는 인제가 밴드의 성지가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밴드 음악에 대한 열정과 끼가 있는 직장인들이 자신의 음악을 표현하고 즐기는 무대가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렸습니다.
무대가 소중한 직장인 밴드의 열정으로 가득했던 현장을 이상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강렬한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조용한 시골마을을 깨웁니다.
50여 명 남짓의 작은 무대지만 밴드와 객석의 열기만큼은 대규모 공연 못지않습니다.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K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는 취지의 '인제 오리지널스페스티벌'입니다.
▶ 인터뷰 : 이용기 / 이용기 밴드 보컬
- "진동은 인제에서도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밴드 음악이 활성화된다면 거리는 크게 중요치 않을 거로 생각합니다."
더블루스베리즈, 모카밴드, 문익과 지연, 미지 등 수준 높은 밴드들이 각자의 개성으로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디아블로와 이현우, 부활의 보컬 출신 김재희 등은 축하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떠들썩한 무대가 반가운 것은 참가자만이 아닙니다.
▶ 인터뷰 : 양승남 / 강원 인제군 진동2리 이장
- "곰배령이 봄여름 가을까지는 많은 탐방객이 저희 마을에 찾아옵니다. 겨울철에는 쉬는 마을이었습니다. 무대를 통해서 겨울철에도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마을을 소망하면서 지속적으로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지역 내 유휴시설을 활용한 농한기 지역 일자리 창출과 특정 고객층을 공략한 타깃 마케팅입니다.
밴드 전용 공연 무대를 만들어 직장인 밴드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공연하게 만들겠다는 인제가 밴드의 성지가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