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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데뷔 4주년 기념 여행 떠났다...게임·요리부터 진솔한 이야기까지
입력 2023-01-09 09:38 
그룹 원어스(ONEUS)가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사진=알비더블유
그룹 원어스(ONEUS)가 데뷔 4주년을 맞아 여행을 떠났다.

원어스는 오늘(9일) 0시 공식 SNS에 ‘[Special] ONEUS(원어스) 4th Anniversary : 4주년 MT여행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데뷔 4주년을 기념해 당일치기로 여행을 떠난 다섯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들은 보드게임을 하고, 직접 요리를 하는 등 힐링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은 데뷔 4주년을 맞아 진솔한 소회도 나눴다. 원어스는 여덟 번째 미니앨범 ‘MALUS의 타이틀곡 ‘Same Scent로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1위를 차지한 바, 멤버 건희는 올해 달님들이 너무 좋은 결과를 만들어 줘서 고마웠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올해는 우리끼리 똘똘 뭉칠 수 있는 한 해였던 것 같다. 단합이 더 잘 돼서 좋았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져서 좋았다”라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2019년 1월 9일 가요계에 데뷔한 원어스는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천재, ‘4세대 대표 퍼포머 수식어를 꿰찼다.

특히, 이들은 지난달 열린 KBS2 ‘가요대축제에서 한국적 색채를 녹인 ‘Same Scent 무대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의상부터 소품, 무대 세트까지 조화를 이뤄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했다.

‘Same Scent는 최근 영국 유명 매거진 데이즈드(DAZED)와 미국 매거진 틴보그(TEEN VOGUE)가 뽑은 ‘2022년 최고의 K팝으로 선정되는 등 원어스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한편,원어스는 최근 아시아에서 진행된 데뷔 첫 월드투어 ‘REACH FOR U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월부터는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주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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