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의 임시 숙소에 보복 공격을 가해 수백 명의 사상자가 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8일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의 임시 기지로 쓰이는 도네츠크주 북부 크라마토르스크의 건물 2개 동에 로켓 공격을 벌여 600명을 사망하게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군이 새해 전야에 도네츠크주 마키이우카의 러시아군 임시 숙소에 공습을 가해 러시아군 89명이 숨진 사건에 대한 보복 작전의 일부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지방정부 관계자들은 미사일 공격으로 교육시설 2개 동과 아파트 건물 8개 등 건물 손상은 있었지만, 사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즉각 반론했습니다.
[장동건 기자 / notactor@mk.co.kr]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8일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의 임시 기지로 쓰이는 도네츠크주 북부 크라마토르스크의 건물 2개 동에 로켓 공격을 벌여 600명을 사망하게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군이 새해 전야에 도네츠크주 마키이우카의 러시아군 임시 숙소에 공습을 가해 러시아군 89명이 숨진 사건에 대한 보복 작전의 일부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지방정부 관계자들은 미사일 공격으로 교육시설 2개 동과 아파트 건물 8개 등 건물 손상은 있었지만, 사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즉각 반론했습니다.
[장동건 기자 / notactor@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