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늘의 날씨, 미세먼지 가득…서울 최저 2도
입력 2023-01-09 06:58  | 수정 2023-01-09 07:05
미세먼지 / 사진=연합뉴스
아침 최저기온 -3∼6도, 낮 최고기온 4∼14도
'미세먼지 농도' 계속 높아…해외유입 먼지 탓

월요일인 오늘(9일) 전국 곳곳이 흐린 가운데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중부 지역 대부분과 남서부 일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부터 머무르거나 해외에서 유입된 먼지 탓에 계속 높을 전망입니다.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충남·호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대구·경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4∼14도로 예보됐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 대전 2도 △대구 -1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6도 △춘천 -3도 △강릉 4도 △제주 9도 △울릉도·독도 7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대전 8도 △대구 11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4도 △춘천 6도 △강릉 11도 △제주 16도 △울릉도·독도 8도 등입니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새벽 한때 1㎝ 미만 눈 또는 1㎜ 미만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 남동부와 충청권, 전북 동부, 경북 서부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는 오후에 곳에 따라 비 또는 눈이 예보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적설량)은 0.1㎜(0.1㎝) 미만입니다.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밤에 5㎜ 미만 비 소식이 있습니다.

중부 서해안과 충청 북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내륙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3.5m, 남해 0.5∼1.5m로 예측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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