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프레스룸] NEW3 : 노원서 난방 배관 누수 / 이재명 10일 검찰 출석 / 이기영, 동물 학대?
입력 2023-01-06 16:29  | 수정 2023-01-06 16:32
<노원 화랑대역 인근 난방 배관 누수>
오늘 아침 서울 노원구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인근에 설치된 난방 배관에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노원과 중랑 일부 지역 난방 공급이 중단되고, 누수 지점 인근에서 저렇게 다량의 수증기가 뿜어져 나와 접근이 통제됐는데요.
다행히 오후 1시 반쯤 복구는 모두 완료됐습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지만 노원구는 1940년대에 만들어진 배관인 만큼 노후화로 인한 누수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 10일 오전 10시30분 검찰 출석>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검찰에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두산건설, 네이버 등 기업들로부터 성남FC 구단 후원금을 받는 대가로 민원을 해결해줬단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안호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 대표가 당당하게 출석해 당당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기영, 동물 학대?…"사이코패스 진단 불가">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이 사이코패스 검사에서 "진단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에 대한 심리적 분석 등은 어려워진 상태인데요.
이 가운데 이기영이 동거녀를 살해하기 전, 피해자와 떠난 여행지에서 고양이를 학대하는 듯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잠시 뒤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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