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계부채 734조…1인당 천500만원 넘어
입력 2010-02-26 12:08  | 수정 2010-02-26 12:54
가계부채가 작년말에 734조 원으로 집계돼 국민 1인당 1천500만원을 처음 넘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말 가계부채는 733조7천억 원으로 일년 전보다 6.6%, 45조 4천억 원이 늘었습니다.
전체 인구로 나누면 1인당 빚은 천505만원으로, 3분기말에 비해 43만이 증가했습니다.
전체 가구수로 나누면 가구당 빚은 4천337만 원으로 124만원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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