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20여분 만에 큰 불 잡아, 인명피해 없어
어제(1일) 저녁 7시 15분쯤 경기 평택시 장당동의 광동제약 식품공장에서 불이나 약 4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식품공장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보안업체 직원의 신고로 출동해 화재 접수 15분만에 대응 1단계를, 4분뒤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20여 분 뒤인 저녁 8시 37분쯤 큰 불을 잡는데 성공했고, 밤 11시 7분쯤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윤현지 기자 hyunz@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