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가족과 아기 대면 만남
0시0분 일산차병원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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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짐과 동시에 2023년 계묘년 첫 아이가 우렁찬 울음과 함께 태어났습니다.
올해 첫둥이는 3명으로 1명은 자연분만으로, 쌍둥이인 2명은 제왕절개로 각각 세상에 나왔습니다.
새해 첫둥이를 품에 안은 부모들은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길 소망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병원에서 가족들과 아기의 대면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일산차병원 김의혁 주치의는 "새해 첫날 첫 아기의 탄생과 함께 출산의 기쁨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