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주 아파트서 원인 미상 화재…50대 여성 심정지
입력 2022-12-29 09:56  | 수정 2022-12-29 10:22
불이 난 아파트 내부의 모습/사진=연합뉴스
소방차 현장 도착했을 땐 이미 불 꺼진 상태

오늘(29일) 오전 1시 18분께 충북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A(51·여)씨가 연기에 질식, 심정지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연기가 난다는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도착 당시 불은 이미 꺼진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불은 내부 12㎡를 태워 61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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