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빨리 언 한강…남도는 여전히 제설 중
열흘 넘게 이어지는 북극발 한파에 한강이 평년보다 16일 빨리 얼었습니다.
성탄절 전에 한강이 언 것은 최근 30년간 3번뿐이었습니다.
여전히 쌓인 눈을 치우고 있는 남도에서는 강원도 제설차까지 등장했습니다.
▶ 3년 만의 '거리두기 없는' 성탄절…전 세계 축하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성탄절인 오늘, 교회와 성당뿐 아니라 거리 곳곳에서도 성탄절 분위기가 가득했습니다.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는 신자 7천 명이 성탄 전야 미사에 참여했고, 요르단강 서안 베들레헴에는 수천 명이 모여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 "의원실입니다" 해킹…범인은 북한 조직
북한 해킹 조직이 태영호 국회의원실에서 메일을 보낸 것처럼 속여 정보를 빼내려 한 사실이 경찰에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해킹을 위해 서버를 탈취하는 과정에서 악성프로그램을 심고 가상자산을 요구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 추위 속 곳곳 불…사상자 잇따른 성탄절
오늘 새벽 부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80대 부부가 숨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도 파주의 한 연립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20대 남성이 목숨을 잃는 등 성탄절 새벽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 이재명, '문' 만남 추진…"문심 아닌 양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해 초 문재인 전 대통령과 면담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지금 필요한 건 문심이 아니라 양심"이라며 이 대표가 검찰 소환에 먼저 응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 국힘 선관위원장 유흥수…나경원 도전할까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유흥수 상임고문을 내정했습니다.
유력 당권주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의 당권 도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열흘 넘게 이어지는 북극발 한파에 한강이 평년보다 16일 빨리 얼었습니다.
성탄절 전에 한강이 언 것은 최근 30년간 3번뿐이었습니다.
여전히 쌓인 눈을 치우고 있는 남도에서는 강원도 제설차까지 등장했습니다.
▶ 3년 만의 '거리두기 없는' 성탄절…전 세계 축하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성탄절인 오늘, 교회와 성당뿐 아니라 거리 곳곳에서도 성탄절 분위기가 가득했습니다.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는 신자 7천 명이 성탄 전야 미사에 참여했고, 요르단강 서안 베들레헴에는 수천 명이 모여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 "의원실입니다" 해킹…범인은 북한 조직
북한 해킹 조직이 태영호 국회의원실에서 메일을 보낸 것처럼 속여 정보를 빼내려 한 사실이 경찰에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해킹을 위해 서버를 탈취하는 과정에서 악성프로그램을 심고 가상자산을 요구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 추위 속 곳곳 불…사상자 잇따른 성탄절
오늘 새벽 부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80대 부부가 숨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도 파주의 한 연립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20대 남성이 목숨을 잃는 등 성탄절 새벽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 이재명, '문' 만남 추진…"문심 아닌 양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해 초 문재인 전 대통령과 면담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지금 필요한 건 문심이 아니라 양심"이라며 이 대표가 검찰 소환에 먼저 응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 국힘 선관위원장 유흥수…나경원 도전할까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유흥수 상임고문을 내정했습니다.
유력 당권주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의 당권 도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