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당국, 해당 식당 방문해 점검하고 오염 위험 조사할 것
말레이시아의 한 식당 치킨 보온 장치 안에서 쥐가 음식을 갉아 먹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어제(현지 시각) 말레이시아 매체 월드 오브 버즈(WORLD OF BUZZ)에 따르면, 트위터 이용자 조이는 최근 말레이시아 마막의 한 식당에서 저녁을 먹다가 쥐 한 마리가 치킨을 갉아 먹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조이가 해당 장면을 담은 영상을 트위터에 올리자 논란이 일었습니다.
다만 조이는 자신의 안전에 대한 우려로 해당 식당의 이름과 위치를 공개하진 않았습니다.
이러한 일은 보건당국에도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보건당국 측은 곧 해당 식당을 방문해 점검하고 오염 위험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보건당국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식당은 14일 동안 영업을 중단하라는 지시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