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사스페셜] 12월 25일 정운갑 앵커의 클로징
입력 2022-12-25 16:48  | 수정 2022-12-25 17:05
[시사스페셜] 정운갑 앵커의 클로징
(2022년 12월 25일)

‘과이불개(過而不改)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

교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입니다.

이태원 참사와 같은 국가적 비극에도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세태,

여야 할 것 없이 잘못이 드러나면 ‘이전 정부는 더 잘못했다거나 ‘대통령 탓이라고 말하면서 고치려 하지 않는 풍조가 반영됐다고 합니다.

오늘은 성탄절입니다. 경기 침체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는 세밑이기도 합니다.

진영 간 대립과 충돌을 넘어 용서와 배려, 화합과 상생, 특히 증오가 아닌 사랑이 절실한 연말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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