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이재용 공항패션 화제…출장길 입은 '패딩조끼' 가격은?
입력 2022-12-22 09:57  | 수정 2022-12-22 10:38
이재용/사진=연합뉴스
베트남 출국길 삼성물산 '빈폴' 제품 착용 모습
하루만에 품절 대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년 만에 베트남 출장길에 오른 가운데, 그가 입고 나타난 패딩 조끼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이 회장은 정장 위에 진회색 패딩 조끼를 착용했는데, 이 회장의 패션이 화제가 됐습니다.

네티즌들은 해당 조끼의 브랜드를 추측하며 "어디 브랜드일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패딩 조끼에 적힌 알파벳 B를 두고 명품 브랜드 ‘발망 ‘버버리 ‘보그너 중 하나일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삼성물산 패션 브랜드 빈폴 제품 '남성 애쉬 코듀로이 다운 베스트'로 정가 43만9000원입니다.


이 회장이 빈폴 패딩 조끼를 직접 사 입은 사실이 전해지자 해당 제품은 삼성물산 패션 부문 자사몰인 SSF샵에서 22일 오전 8시50분 현재 모두 동이 난 상태입니다.

한편, 이 회장의 사복은 이미 몇 차례 화제 됐던 바 있습니다.

2019년 수서역에서 이 회장이 마르쿠스 발렌베리 회장과 부산행 SRT에 탑승하는 모습이 포착됐을 땐 130만원에 달하는 아크테릭스의 빨간 패딩이 화제를 모았고, 2014년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에서 열린 ‘앨런앤드코 미디어콘퍼런스에서는 언더아머 피케셔츠를 착용해 ‘이재용 운동복이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양서정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1023ashle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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