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시장이 주식시장보다 경기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 아트밸류 연구소장인 최정표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보고서에서 자체 만든 한국미술가격지수와 코스피 변화를 비교한 결과 1998년 두 지수 모두를 100으로 봤을 때 2009년 미술가격지수는 360, 코스피는 349로 비슷한 상승률을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미술시장이 초호황을 누리던 2007년 미술가격지수는 59% 상승했지만, 코스피 지수는 24%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또 2008년 경제위기가 닥치자 미술가격지수는 28% 하락한 반면 코스피는 11% 하락에 그치며, 경기가 그림시장에 훨씬 더 크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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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트밸류 연구소장인 최정표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보고서에서 자체 만든 한국미술가격지수와 코스피 변화를 비교한 결과 1998년 두 지수 모두를 100으로 봤을 때 2009년 미술가격지수는 360, 코스피는 349로 비슷한 상승률을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미술시장이 초호황을 누리던 2007년 미술가격지수는 59% 상승했지만, 코스피 지수는 24%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또 2008년 경제위기가 닥치자 미술가격지수는 28% 하락한 반면 코스피는 11% 하락에 그치며, 경기가 그림시장에 훨씬 더 크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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