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1일)부터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대국민 보고' 방식으로 부처별 신년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정부 부처 신년 업무보고는 사실상 신년 기자회견을 대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한 해의 국정 목표를 제시해왔는데, 지난 11월 언론사와의 갈등을 계기로 출근길 '도어스테핑'을 중단한 데 이어 신년 기자회견까지 불투명해지면서 현 정부의 '소통 강화' 기조가 퇴색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정부 부처 신년 업무보고는 사실상 신년 기자회견을 대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한 해의 국정 목표를 제시해왔는데, 지난 11월 언론사와의 갈등을 계기로 출근길 '도어스테핑'을 중단한 데 이어 신년 기자회견까지 불투명해지면서 현 정부의 '소통 강화' 기조가 퇴색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