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어젯밤 11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에 들어갔습니다.
대설 위기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단계로 높혔고, 정부와 지자체는 비상 근무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도 대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경찰도 적설량이 3cm를 넘으면 빙판 취약구간에 교통 경찰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아침 출근길 교통혼잡에 대비해 대중교통 집중배차시간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9시 30분까지로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조윤지 기자 joh.yunji@mbn.co.kr ]
대설 위기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단계로 높혔고, 정부와 지자체는 비상 근무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도 대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경찰도 적설량이 3cm를 넘으면 빙판 취약구간에 교통 경찰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아침 출근길 교통혼잡에 대비해 대중교통 집중배차시간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9시 30분까지로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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