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미터에서 실격당한 스벤 크라머는 "코치 때문에 금메달을 놓쳤다"며 잘못을 코치에게 돌렸습니다.
크라머는 경기 뒤 기자들을 만나 "지금 너무 힘들다"며 "바른 선택을 하려고 했는데 코너를 돌기 직전 코치로부터 얘기를 듣고 결정을 바꾸었다"며 코치에게 잘못을 돌렸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크라머는 이날 경기에서 8바퀴를 남겨 둔 상황에서 진입할 때 위치를 헷갈려 아웃코스로 들어가려다 황급히 인코스로 자리를 바꿨는데, 잘못 들어가 인코스를 두 번 탔다는 이유로 실격 처리됐습니다.
이와 관련 로이터 통신은 코치와 크라머 사이에 오해가 있어 레인을 잘 못 탄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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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머는 경기 뒤 기자들을 만나 "지금 너무 힘들다"며 "바른 선택을 하려고 했는데 코너를 돌기 직전 코치로부터 얘기를 듣고 결정을 바꾸었다"며 코치에게 잘못을 돌렸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크라머는 이날 경기에서 8바퀴를 남겨 둔 상황에서 진입할 때 위치를 헷갈려 아웃코스로 들어가려다 황급히 인코스로 자리를 바꿨는데, 잘못 들어가 인코스를 두 번 탔다는 이유로 실격 처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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