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연구원은 건국대병원 송명근 교수가 자체 개발한 심장수술법 '카바수술'에 대해 "수술을 일시 중단하고, 정밀 조사를 벌여야 한다"는 중간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심사에 참여한 일부 위원이 특정한 의도를 갖고 중간 보고서를 외부에 유출했다는 의료원의 자체 주장이 나와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됩니다.
카바수술은 손상된 심장판막을 인공판막으로 교체하는 기존 수술법과 달리 판막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특수제작 링으로 판막 주위를 고정해 판막기능을 복원해내는 수술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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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과정에서 심사에 참여한 일부 위원이 특정한 의도를 갖고 중간 보고서를 외부에 유출했다는 의료원의 자체 주장이 나와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됩니다.
카바수술은 손상된 심장판막을 인공판막으로 교체하는 기존 수술법과 달리 판막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특수제작 링으로 판막 주위를 고정해 판막기능을 복원해내는 수술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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