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IT인력, 국적-신분 속여 국내 기업 취업 시도
입력 2022-12-09 07:00 
정부가 북한 정보기술(IT) 노동자들이 국적과 신분을 위장해 일감을 수주할 가능성이 있다며 국내 기업들에 합동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어제(8일) "북한 IT 인력들은 해외 각지에 체류하면서 전 세계 IT 기업으로부터 일감을 수주해 매년 수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이 정부의 사전 승인 없이 북한 IT 인력에게 용역을 제공하거나 받으면 3년 이하의 징역,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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