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프간서 나토 오폭으로 33명 사망
입력 2010-02-23 06:02  | 수정 2010-02-23 08:33
아프가니스탄 중부 다이쿤디주에서 연합군의 오폭으로 수십 명의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프간 정부 각료회의는 성명을 통해 북대서양조약기구 국제안보지원군의 폭격으로 민간인 33명이 죽고 1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나토 측은 무장세력이 탑승한 것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폭격했지만, 나중에 여성과 아이들이 탑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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