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신울진 원전 입찰 컨소시엄 참여"

동아건설이 다음 달 2일로 예정된 신울진 원자력발전소 1·2호기 주 설비공사의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에 참여합니다.
박영식 동아건설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 구성된 4개 컨소시엄 중 어느 곳에 참여할지를 놓고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 각 컨소시엄 대표사들과 의견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이어 15~20% 정도 지분율로 컨소시엄에 참여할 것이라며, 신울진 원전 외에 내년에 발주 예정인 신고리 5·6호기 건설 입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