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소환 검토
입력 2010-02-22 11:58  | 수정 2010-02-22 19:50
전ㆍ현직 전남도의원 공천헌금 수사를 하고 있는 검찰이 한화갑 옛 민주당 전 대표의 연루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한 전 대표에 대한 소환조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순천지청 관계자는 "전남도의원 공천헌금 사건 수사 결과 한 전 대표가 연루된 정황이 있다"면서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2006년 지방선거 당시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대가로 3억 원씩 당에 건넨 혐의로 구속된 전남도의원들에 대한 수사를 통해 한 전 대표가 연루된 정황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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