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염동헌 사망, 어제(2일) 향년 55세로 별세
입력 2022-12-03 11:08 
배우 염동헌이 사망했다. 사진=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배우 염동헌이 세상을 떠났다.
3일 염동헌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측은 염동헌 씨가 지난 2일 오후 11시 50분경 향년 55세의 나이로 별세하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빈소는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되어 있다. 발인은 오는 4일 정오이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염동헌은 1968년생으로 신스틸러 배우로 유명하다.
드라마 ‘결혼의 여신 ‘네 이웃의 아내 ‘더킹 투하츠, 영화 ‘배심원들, ‘황해, ‘해운대, ‘마더 등에 출연했다.
또 올해 종영한 JTBC 드라마 ‘공작도시에서 곽기환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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